<최순실게이트보다 더 피해가 큰 박근혜정부 7대 경제 실정>

저희 연구소 SDI리포트 <최순실게이트보다 더 피해가 큰 박근혜정부 7대 경제 실정>을 카드뉴스로 만들어서 공개합니다.

현재 유료회원에게 공개한 해당 보고서를 저희 연구소 홈페이지 (www.sdinomics.com)에서 무료공개중이니, 더 자세한 애용을 보고싶은 분들은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4대 경제이슈 전망 특강> (12/10)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한국 경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선대인소장 /미래학자 최윤식소장 /윤석천경제평론가와 향후 전개될 경제 흐름을 좀 더 냉철하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6439

 

 

by 선대인 2016. 11. 23. 15:12

최순실-박근혜게이트로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지금 한국 경제는 매우 심각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몇 가지 기사들의 제목만 뽑아봐도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연구소도 내년과 내후년 정도의 경제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에 ‘퍼펙트 스톰’ 몰려오나 
http://www.hani.co.kr/…/economy/economy_general/768875.html…

[세상읽기]1980, 1998··· 그리고 2017년, ‘공황’이 올 것인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내년 3~4차례 美금리인상 쓰나미”… 韓 외국인자금 엑소더스 우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

폭주하는 금리…주택시장 급랭·가계빚 부실 `이중충격`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798623



그 동안 저희 연구소는 출범 이후 한 번도 연말 경제전망 특강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적어도 올해만큼은 내년 경제를 전망하는 특강을 개최할 필요가 있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향후 전개될 경제 흐름을 좀 더 냉철하게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 취지에 따라 <2017년 4대 경제이슈 특강>(12월 10일)을 개최합니다.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6439

저(=선대인)와 미래학자 최윤식원장, 경제평론가 윤석천선생님이 출연해 부동산/금리/환율/기술흐름 등 4대 이슈를 중심으로 내년 경제를 전망합니다. 특강 마지막 순서에는 세 강사가 함께 내년 국내외 경제를 종합전망하는 토크도 마련합니다. 저와 나꼽살을 함께 진행하는 개그우먼 곽현화씨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특강을 좀 더 재미있게 이끌 겁니다. 저희 연구소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특강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얼리버드 할인혜택은 11월 20일(일)까지입니다. 



by 선대인 2016. 11. 18. 14:01

앞으로 국민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상황은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1. 새누리당 비박계와 기득권 언론들이 박근혜 쫓아낸 뒤 자신들은 무관하다는 듯 정국 전환에 들어가는 것, 

2. 야권 수뇌부나 대권주자들이 주판알 튕기며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 내리며 야합하는 것,

3.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와 비례대표제 강화, 경제민주화 및 복지 개혁 등 개혁 성과 없이 서둘러 대선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그 과정에서 지금은 한데 뭉친 국민들이 각 정파와 지지 후보에 따라 다시 갈라지는 것. 

그런데 그 동안 더민주의 우물쭈물하는 듯한 분위기에 더해 오늘 추미애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보면서 2번의 조짐을 강하게 느꼈다. 다행히 당내 반발과 여론의 비판에 밀려 제안을 철회했지만, 정말 걱정스럽다. 현재 국면에서 시대의 명령에 응답하지 못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은 떨려날 수밖에 없다. 

이미 추미애대표는 오늘 일로 이미 국민의 마음에서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도대체 청와대 코앞에서 벌어진 100만 집회보다 더 생생하게 대통령에게 전할 수 있는 '촛불 민심'이 뭐가 있는지? 그것도 자기 자신이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추대표 자신이나 '촛불 민심'을 제대로 알면 좋겠다. 이 판에 한 번 튀어보겠다고 나대지 말고. 

세월호법안과 관련해 박영선의원이 독단적으로 야합했다가 야권 지지자들의 지탄을 받았던 것을 반추해보기 바란다. 추미애대표뿐만 아니다. 이번 국면에서 성난 민심을 대변하고 이 나라의 개혁을 이루는 것보다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더 따지는 정치인, 특히 대권주자들은 아무리 따놓은 점수가 많아도 순식간에 주저앉을 수 있다는 것 명심하면 좋겠다. 국민들이 모르겠지 싶지만, 이런 국면일수록 너무나 투명하게 각 정치인들의 진심과 역량이 드러나 보인다. 딴 것 필요없다. 민심을 받들고, 이 나라의 진정한 개혁을 위해 매진하라. 그러면 당신들의 정치적 성공도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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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대인 2016. 11. 1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