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오늘 4주년 기자회견에서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일은 하지 않겠다" "바로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 짐을 지우는 일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미 공공부채 400조 늘렸고, 가계부채도 폭증시켰다. 이게 다음 정부, 젊은 세대 부담이다. 부동산 폭탄돌리기까지. 낯짝도 두껍다.
이명박 "내 주위에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나올 때마다 정말 가슴이 꽉 막힌다. 화가 날 때도 있고 가슴을 치고 밤잠을 설친다" 비리의 수괴인 당신이 무슨 염치로 그런 말 하나. 난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당신 퇴임 전까지 반드시 밝혀낸다.
재벌편중, 부동산거품, 가계부채, 공공부채 400조, 부자감세, 수출대기업 위한 인위적 고환율 등 철저히 기득권과 설치류만을 위한 경제 운용. ‘경제대통령’ 내세웠지만, 서민경제 말아먹은 대통령이었다. 747공약을 내세웠지만 칠 수 있는 사기는 다치는 747을 달성했을 뿐이다.
한국이 과거 같은 고성장 어려운데, 747 같은 사기 공약 내세웠고, 대다수 시민들 삶의 질 끌어올려야 했는데 오히려 서민들 호주머니 털어 재벌, 건설업계, 부동산부자, 금융회사만 먹여살렸다. 민주화 이후 사상 최악의 불량정부였다.
이명박은 자기 임기 중에 세계경제위기가 와서 다행이라고 헛소리. 글로벌 경제위기가 와서 오히려 이명박정부가 4대강사업 같은 시대착오적 사업 진행하고, 서민경제 악화에 대해 핑계댈 거리를 준 게 안타깝다.
이명박은 양적 성장 강조했지만, 그마저도 실패. 공공부채 400조원 퍼붓고, 부자감세까지 했는데도 역대 어떤 정부보다 성장률 낮았다. 김영삼 7.4%, 김대중 5%, 노무현 4.3%였는데, 3.1%.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2.2%로 역시 최악이었다.
역대 어떤 정부보다 고소득층과 기득권 중심으로 성장. 소득분배 악화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역대 어떤 정부보다 높아졌다. 수출대기업과 각종 금융기관, 정유사 등이 사상 최대 매출 올렸는데 실질 가계소득은 2008년 이후 계속 정체됐다.
20여 차례 부동산대책 내놨는데 서민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부동산정책은 하나도 없고 매번 부동산 부자들과 건설업계 부양책이자 투기 조장책이었다. 주택가격 하락을 억지로 떠받치고 있으니 전월세 폭등으로. 역대 어느 정부보다 전월세 가격 많이 뛰었다.
이명박,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아무 기대 안 한다.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 굳이 바란다면 더 이상 비리나 저지르지 마라. 국가의 부를 훔치고 서민들 호주머니 털어서 비자금이나 조성하지 마라.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최소한이다.
'문제는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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